두 주 전, 솔라나 검증자들은 네트워크 인플레이션을 크게 줄일 수 있었던 SIMD-0228 제안을 반대 투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 솔라나 이해 관계자들은 언젠가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검증자들의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검증자는 솔라나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여 블록체인에 블록을 추가하는 일을 합니다. 이들은 노동의 대가로 일부는 인플레이션을 통해 보수를 받습니다. 검증자는 고급 하드웨어와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누구나 될 수 있지만, SOL 인플레이션이 낮아진 세계에서는 재정적인 이유로 솔라나 검증자를 운영하는 것이 덜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대신 솔라나에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스타트업들은 검증자를 운영함으로써 독특한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미 몇몇은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6개월 동안 큰 성장을 봤습니다,” InfStones의 글로벌 세일즈 책임자 파커 푸어는 솔라나 네이티브 팀들이 검증자를 만들고 싶어하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솔라나 결제 비즈니스인 스피어는 그 좋은 예시입니다. 다만 스피어는 스테이킹 제공자가 아닌 자체적으로 검증자 노드를 운영합니다.
“[SOL] 발행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마 불가피할 것입니다,” 스피어 CEO 아놀드 리는 말했지만, 그는 검증자를 운영하는 것이 “배급과 정렬을 위해 여전히 가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솔라나의 프로토콜 거버넌스 과정은 검증자들이 자신이 위임받은 SOL 비율에 따라 제안에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솔라나 스타트업들은 네트워크의 미래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검증자를 운영해야 합니다.
“[SIMD-228]과 같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투표는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자리에서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Firstset의 노드 운영 회사 공동 창립자 베르나트 파게스는 문자 메시지에서 말했습니다.
드문 논란의 여지가 있는 투표 외에도, 검증자 운영은 스타트업 팀에 “소프트 파워”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의 제품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은 일부 스테이크를 위임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더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톨리 [솔라나의 공동 창립자]는 아마도 당신이 거버넌스에서 정말 활발히 활동한다면 리트윗을 할 것입니다.”
솔라나 검증자의 재정적 전망은 주로 검증자가 얼마나 많은 스테이커를 끌어들일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상당한 배급을 가진 솔라나 스타트업들은 검증자를 통해 이 마음을 효과적으로 수익화할 수 있습니다.
RPC 제공자인 헬리우스는 그 좋은 예입니다. 이 회사의 CEO (및 Lightspeed 팟캐스트 공동 호스트) 멀트 뭄타즈는 크립토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는 헬리우스가 공개된 기록을 바탕으로 가장 큰 솔라나 검증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라나는 스테이크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헬리우스는 RPC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스테이크를 모을 유인이 있습니다.
앞으로, 솔라나 스타트업들은 검증자 운영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리는 흥미로운 생각을 제시했습니다: 앱은 사용자가 앱의 검증자에 스테이킹을 하면 더 낮은 수수료와 같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솔라나 네이티브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과 비슷한 방식입니다.